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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79 칼럼

 ARUM79 DENTAL CLINIC

[여수임플란트CT] 무엇을 정할까요?

작성일 | 2026.10.15 작성자 | 관리자

진료실에 장비와 기구가 정돈되어 놓여 있는 모습

"파노라마 사진도 찍었는데 CT를 또 찍어야 하나요?"
임플란트 상담 중에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파노라마는 턱 전체를 한 장에 펼쳐 높이를 보는 사진이고, CT는 심을 자리를 얇게 잘라 뼈의 폭과 신경관, 상악동까지의 거리를 입체로 재는 사진이라 서로 보는 것이 다릅니다.
기둥의 굵기와 길이, 뼈이식 여부, 심는 각도가 이 단면 숫자에서 정해집니다.

여수임플란트CT는 사진을 한 장 더 찍는 절차가 아니라, 수술 계획을 숫자로 세우는 과정입니다.
같은 높이로 보이는 뼈라도 단면을 잘라 보면 위는 넓고 아래는 좁거나, 안쪽으로 패여 있는 모양이 드러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단면에서 무엇을 재고, 그 숫자가 계획의 어느 부분을 바꾸는지가 오늘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CT 단면에서 확인하는 것, 5가지

1

파노라마가
보여 주지 못하는 방향

파노라마 사진은 턱을 따라 둥글게 돌며 찍어 한 장에 펼친 영상이라, 뼈의 높이와 치아 배열을 한눈에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볼 쪽에서 혀 쪽으로 이어지는 뼈의 폭은 이 사진에 나오지 않아, 높이는 충분해 보여도 실제로는 칼날처럼 얇은 뼈인 경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또 둥근 턱을 평면에 펼치는 과정에서 부위마다 확대 비율이 조금씩 달라져, 거리를 정확한 밀리미터로 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CT는 같은 자리를 여러 방향의 얇은 단면으로 잘라 보여 줍니다.
심을 자리를 가로로 자른 단면에서는 볼 쪽 벽과 혀 쪽 벽의 두께가 따로 보이고, 세로로 자른 단면에서는 뼈가 위에서 아래로 어떤 기울기로 서 있는지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의 같은 자리라도 파노라마로 본 인상과 CT로 잰 숫자가 다르게 나오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여수임플란트CT가 특히 필요한 자리는 아래턱 어금니 안쪽과 앞니 쪽입니다.
아래턱 어금니 아래쪽은 혀 쪽으로 움푹 패인 모양인 경우가 많아, 위에서 곧게 내려가면 기둥 끝이 그 패인 벽을 뚫고 나갈 수 있습니다.
앞니 쪽 뼈는 얇고 앞으로 기울어 있어, 단면으로 기울기를 확인하지 않으면 기둥이 볼 쪽 벽 밖으로 비쳐 나오는 방향으로 들어가기 쉽습니다.

• • •

2

신경관과 상악동까지의
거리를 잽니다

아래턱 뼈 속에는 아랫입술과 턱 끝의 감각을 맡는 신경이 지나가는 관이 있습니다.
CT 단면에서 잇몸 쪽 뼈 꼭대기부터 이 신경관 윗면까지의 거리를 재고, 그보다 2mm쯤 짧은 길이로 기둥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기둥 끝이 신경관에 닿거나 누르면 아랫입술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이 여유는 줄이지 않습니다.

위턱 어금니 위쪽에는 코 옆으로 이어지는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죠.
어금니를 빼고 시간이 지나면 이 공간의 바닥이 아래로 내려오고 잇몸 쪽 뼈는 줄어들어, 그 사이 남은 뼈가 몇 밀리미터밖에 안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단면에서 상악동 바닥까지의 높이를 재어, 기둥을 그대로 심을지 바닥을 들어 올리고 뼈를 채울지를 정합니다.

여수임플란트CT에서는 이 밖에도 피해야 할 구조를 함께 표시합니다.
아래턱 작은어금니 아래쪽에서 신경이 뼈 밖으로 나오는 구멍, 위턱 앞니 뒤쪽으로 신경과 혈관이 지나는 관, 이웃 치아의 뿌리 위치가 대표적입니다.
이 구조들의 위치를 단면 위에 미리 그려 두면, 기둥이 들어갈 길을 그 사이로 비켜 잡을 수 있습니다.

• • •

3

기둥의 굵기와 길이가
숫자로 정해집니다

기둥의 굵기는 그 자리 뼈 폭에서 양쪽 벽에 남겨야 할 두께를 빼고 고릅니다.
기둥 둘레로 볼 쪽과 혀 쪽에 각각 1.5~2mm 정도의 뼈가 남아야 그 벽이 기둥을 감싸 줄 수 있어, 뼈 폭이 7mm라면 기둥 굵기는 4mm 안팎에서 고르게 됩니다.
어금니처럼 씹는 힘이 큰 자리는 굵은 기둥이 유리하지만, 뼈 폭이 받쳐 주지 못하면 굵기를 낮추거나 폭을 먼저 넓히는 쪽으로 계획을 바꿉니다.

길이는 신경관이나 상악동까지의 거리에서 여유를 뺀 범위 안에서 정합니다.
길이가 길수록 뼈와 닿는 면적이 넓어지지만, 일정 길이를 넘으면 늘어나는 이득은 작아지고 신경과 상악동에 가까워지는 부담만 커집니다.
그래서 어금니에서는 8~10mm 안팎의 길이가 흔히 쓰이고, 뼈 높이가 그보다 낮으면 짧은 기둥과 뼈이식을 함께 놓고 비교합니다.

여수임플란트CT에서 함께 보는 것이 뼈의 밀도입니다.
단면 영상의 밝기로 뼈가 촘촘한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데, 아래턱 앞쪽은 단단하고 위턱 어금니 쪽은 성긴 경우가 많거든요.
뼈가 성긴 자리에서는 구멍을 기둥보다 조금 좁게 뚫어 처음 조여지는 힘을 높이는 방식으로 고정을 보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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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뼈이식이 필요한지도
단면에서 판단합니다

뼈이식 여부는 고른 기둥을 그 자리에 놓았을 때 둘레에 뼈가 얼마나 남는지로 판단합니다.
CT 화면 위에 실제 크기의 기둥 모형을 겹쳐 놓아 보면, 볼 쪽 벽이 기둥 표면을 덮지 못하고 드러나는 자리가 어디인지 미리 보입니다.
드러나는 범위가 기둥 목 부분의 일부라면 심는 날 그 위에 재료를 덮고, 기둥 길이의 절반 가까이가 드러난다면 먼저 뼈를 채운 뒤 나중에 심는 순서를 검토합니다.

위턱 어금니는 상악동 바닥까지 남은 높이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남은 높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기둥을 심는 구멍을 통해 바닥을 살짝 들어 올리며 재료를 채우고, 아주 얇다면 옆쪽으로 작은 창을 내 공간을 넓게 들어 올리는 방법을 씁니다.
어느 방법을 쓰는지에 따라 수술 범위와 기다리는 기간이 달라져, CT로 잰 높이가 일정 안내의 출발점이 됩니다.

여수임플란트CT로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이런 판단이 수술 중에 내려지게 됩니다.
잇몸을 열고 나서야 폭이 모자란 것을 알게 되면 그 자리에서 계획을 바꿔야 하고, 준비한 재료나 일정과 맞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수술 전에 단면 숫자로 이식 범위를 정해 두면, 상담 때 전체 기간과 단계를 미리 나누어 안내드릴 수 있죠.

• • •

5

심는 각도와
보철의 방향을 맞춥니다

기둥은 뼈가 있는 방향과 보철이 올라갈 방향이 함께 맞아야 합니다.
뼈의 기울기만 따라 심으면 기둥 머리가 볼 쪽이나 혀 쪽으로 치우쳐, 그 위에 올리는 보철이 옆 치아와 줄을 맞추지 못하거나 씹는 힘이 기둥 축에서 비껴 실리게 됩니다.
그래서 CT 영상 위에 앞으로 만들 치아 모양을 함께 얹어 보고, 두 방향 사이에서 기둥의 각도를 고릅니다.

이렇게 정한 위치와 각도는 수술용 가이드로 옮기기도 합니다.
입안을 본뜬 디지털 모형과 CT 영상을 겹쳐 기둥이 들어갈 구멍의 위치와 깊이, 각도를 설계한 뒤, 그 구멍이 뚫린 틀을 만들어 수술 때 잇몸 위에 끼우고 그 안으로 드릴을 넣습니다.
모든 자리에 가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신경관에 가깝거나 여러 개를 나란히 심는 경우에 쓰이는 일이 많습니다.

여수임플란트CT는 심은 뒤의 점검에서도 기준이 됩니다.
수술 뒤 필요할 때 찍는 사진을 처음 계획과 겹쳐 보면 기둥이 계획한 위치에 들어갔는지, 신경관과 상악동까지의 거리가 유지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년 뒤 점검에서 둘레 뼈의 높이를 다시 볼 때도 처음 찍은 단면이 비교 기준이 되어, 이 기록을 그대로 남겨 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CT 방사선이 많지 않나요

치과용 CT는 병원에서 몸통을 찍는 CT보다 촬영 범위가 좁고 선량이 낮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촬영 전에 말씀해 주시면 촬영 시기를 함께 정하죠.

Q2.
한 개만 심어도 CT를 찍나요

한 개라도 그 자리의 뼈 폭과 신경관, 상악동까지의 거리는 단면으로만 정확히 잴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턱 어금니와 위턱 어금니는 한 개를 심더라도 단면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다른 곳에서 찍은 CT를 써도 되나요

최근에 찍었고 심을 자리가 영상 범위 안에 들어 있다면 파일을 받아 함께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사이 치아를 뺐거나 염증 치료를 했다면 뼈 모양이 달라져 다시 찍기도 합니다.

Q4.
촬영은 얼마나 걸리나요

서 있거나 앉은 자세로 턱을 고정하고 기계가 머리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되며, 촬영 자체는 1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움직이면 단면이 흐려져 다시 찍어야 하니 그 짧은 시간만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Q5.
금속 보철이 있어도 찍을 수 있나요

금속 보철이 있으면 그 주변에 줄무늬 같은 잡음이 생길 수 있지만, 심을 자리가 떨어져 있다면 판독에 큰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죠.
바로 옆에 금속이 있다면 촬영 범위를 조정해 잡음을 줄입니다.

아름79치과

단면의 숫자가
심는 방법을 정합니다

아름79치과는
디지털 3D 진단으로
심을 자리의 뼈 폭과 신경관, 상악동까지의 거리를 밀리미터 단위로 재고,
뼈가 얇거나 신경에 가까운 경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협진으로
기둥의 크기와 이식 범위를 함께 정합니다.

파노라마만 찍고 계획을 들으셨다면,
그 자리의 단면이 어떤 모양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화·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토요일 오전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안내로, 개별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계획과 필요한 검사는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사항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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