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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79 칼럼

 ARUM79 DENTAL CLINIC

여수사랑니발치, 위와 아래가 다를까요?

작성일 | 2026.09.22 작성자 | 관리자

진료실에 장비와 기구가 정돈되어 놓여 있는 모습

"위쪽은 금방 뺐는데 아래는 왜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위아래를 나누어 빼신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같은 사랑니라도 위와 아래는 뼈의 단단함과 옆에 놓인 구조물이 달라 과정이 완전히 갈립니다.
위는 뼈가 성글고 뿌리가 곧은 경우가 많아 흔들어 빼는 일이 많고, 아래는 단단한 뼈에 잠겨 있어 나누어 꺼내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수사랑니발치를 앞두고 계시다면 얼마나 아플지보다 그 사랑니가 어디에 어떤 각도로 누워 있는지를 먼저 보시면 준비가 쉽습니다.
위치와 각도가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을 대부분 정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위와 아래가 달라지는 이유와 확인하는 순서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위와 아래를 가르는 기준, 5가지

1

위 사랑니가
빨리 끝나는 이유

위턱뼈는 스펀지처럼 성근 해면골의 비율이 높고 바깥 벽도 얇은 편입니다.
뼈가 무르면 기구로 조금씩 넓히는 동안 치아가 움직일 공간이 생겨 통째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뿌리도 하나로 모여 곧게 뻗은 형태가 흔해 중간에 걸리는 지점이 적습니다.

대신 위 사랑니에는 다른 고민이 붙습니다.
뿌리 끝이 광대 안쪽의 빈 공간인 상악동 바닥과 얇은 뼈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뼈가 아주 얇으면 빼내는 중에 구멍이 열릴 수 있어, 미리 확인하고 힘을 주는 방향을 그에 맞게 정합니다.

볼 안쪽으로 삐져나와 위 사랑니가 볼 점막을 씹게 만드는 경우도 자주 봅니다.
여수사랑니발치에서 위쪽을 먼저 정리하는 계획이 나오는 것은 맞물릴 짝이 없어지면 아래가 더 솟아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를 당분간 두기로 한 경우에도 위만 먼저 빼는 순서를 권해 드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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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래 사랑니를
나누어 빼는 이유

아래턱 뒤쪽은 몸에서도 단단한 축에 드는 피질골이 두껍게 감싸고 있죠.
뼈가 밀려나 주지 않으니 치아가 통째로 나올 길이 없어, 몇 조각으로 나눈 뒤 하나씩 꺼내게 됩니다.
치아를 나누는 것은 뼈를 덜 깎기 위한 선택이라 회복에는 오히려 유리합니다.

누워 있는 각도도 아래에서 문제가 됩니다.
앞 어금니를 향해 비스듬히 눕거나 완전히 가로로 누운 경우에는 머리 부분이 앞 어금니 뒤에 걸려 있습니다.
이때는 걸린 머리를 먼저 잘라 낸 뒤 뿌리를 빼내는 순서로 가야 앞 어금니가 다치지 않습니다.

아래 사랑니 밑으로는 아랫입술과 턱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지나는 관이 있습니다.
뿌리 끝이 이 관에 닿아 있거나 관을 감싸고 있으면 신경을 건드릴 위험이 커져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여수사랑니발치에서 아래가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이 세 가지를 피해 가며 나누는 과정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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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진을 한 장 더
찍는 기준

첫 검사는 턱 전체를 펼쳐 찍는 파노라마로 시작하죠.
여기서 뿌리 끝과 신경관이 겹쳐 보이거나 관을 나타내는 흰 선이 뿌리를 지나며 끊겨 보이면 단면 촬영을 권해 드립니다.
파노라마는 좌우로 펼친 평면이라 앞뒤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면으로 찍는 CT에서는 뿌리와 신경관이 실제로 닿아 있는지, 관이 뿌리의 안쪽인지 바깥쪽인지가 보입니다.
관이 바깥쪽에 있으면 그쪽으로 힘을 주지 않도록 나누는 방향을 바꾸고, 뿌리가 관을 감싸고 있으면 뿌리 일부를 남기는 방법까지 함께 상의합니다.
여수사랑니발치에서 사진을 한 장 더 찍는 것은 과정을 늘리는 쪽이 아니라 줄이는 쪽으로 쓰입니다.

위 사랑니에서는 같은 사진으로 상악동 바닥까지의 거리를 봅니다.
뿌리가 상악동 안으로 돌출해 보이면 발치 뒤 코를 세게 풀지 않는 것 같은 주의사항이 함께 따라옵니다.
위와 아래에서 같은 사진을 보아도 확인하는 대상이 서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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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붓기와 회복이
달라지는 지점

여수사랑니발치 뒤의 붓기는 잇몸을 열고 뼈를 다듬은 범위가 클수록 커집니다.
아래 매복 사랑니는 이틀째에 붓기가 가장 부풀었다가 사나흘에 걸쳐 빠지는 흐름이 흔하고, 위 사랑니는 그보다 가볍게 지나가는 편입니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 제한도 아래쪽에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첫 하루는 피가 굳어 빈자리를 메우는 시간이라 빨대로 빨거나 침을 뱉는 동작을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굳은 덩어리가 빠지면 뼈가 드러나 사흘째쯤부터 통증이 다시 세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참지 마시고 오시면 처치로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얼음찜질은 첫날에, 따뜻한 찜질은 이틀이 지난 뒤에 도움이 되죠.

아랫입술이나 턱 끝이 얼얼한 느낌이 며칠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붓기가 신경을 누르며 생겼다가 붓기가 빠지면서 돌아오지만, 2주가 지나도 그대로라면 경과를 따로 확인하게 됩니다.
회복 속도는 나이와 흡연 여부에도 영향을 받아 담배는 최소 사나흘 동안 참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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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빼는 편이 나은 경우와
두고 보는 경우

사랑니가 있다고 모두 빼는 것은 아닙니다.
똑바로 나와 위아래가 제대로 맞물리고 칫솔이 그 뒷면까지 닿는다면 그대로 쓰는 쪽으로 봅니다.
어금니가 하나 더 있는 셈이라 씹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반쯤 나와 잇몸이 덮인 경우는 그 밑으로 음식물이 들어가 반복해서 붓습니다.
앞 어금니의 뒷면이 닦이지 않아 그 자리가 썩거나 뼈가 내려가는 일도 이 형태에서 자주 생깁니다.
여수사랑니발치를 권해 드리는 경우의 상당수는 이렇게 앞 어금니까지 함께 위험해지는 상황입니다.

시기도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뿌리가 다 자라기 전인 이십 대 초반에는 뿌리와 신경관의 거리가 멀고 뼈도 덜 치밀해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가 단단해지고 뿌리가 굽어 자리를 잡아 같은 사랑니라도 과정이 길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위쪽만 먼저 빼도 되나요

아래를 당분간 두기로 했더라도 위만 먼저 빼는 경우가 있습니다.
맞물릴 짝이 없어지면 아래가 더 솟아오르지 않아 잇몸이 덜 눌리고 그 자리를 닦기도 수월해집니다.

Q2.
한 번에 몇 개까지 빼나요

같은 쪽 위아래를 함께 빼면 반대쪽으로 식사할 수 있어 두 개를 한 번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매복 정도와 일정, 전신 상태에 따라 나누어 잡기도 합니다.

Q3.
실밥은 언제 푸나요

잇몸을 열고 꿰맨 경우 대개 일주일 전후에 풉니다.
그 전에 실이 풀리거나 매듭이 혀에 걸려 불편하면 날짜와 상관없이 오셔도 됩니다.

Q4.
며칠을 쉬어야 하나요

위 사랑니는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아래 매복은 붓기가 가장 부푸는 이틀째를 고려해 주말 앞에 잡는 분이 많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일이라면 사흘 정도 여유를 두시면 편합니다.

Q5.
임신 중에도 뺄 수 있나요

급성 염증이 생긴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출산 뒤로 미루는 쪽을 권해 드립니다.
엑스레이와 마취, 약 처방이 함께 필요해 안정기에 접어든 뒤 산부인과와 상의해 시점을 정하죠.

아름79치과

통증을 걱정하기 전에
누운 각도부터

아름79치과는
디지털 3D 진단으로
사랑니 뿌리와 신경관, 상악동까지의 거리를 미리 확인하고,
매복 정도가 깊은 경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협진으로
나누는 방향과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

아래 사랑니가 부담스러워 미뤄 두셨다면,
지금 어떤 각도로 누워 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화·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토요일 오전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안내로, 개별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사랑니의 위치와 발치 방법은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사항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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