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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79 칼럼

 ARUM79 DENTAL CLINIC

여수충치치료 | 레진과 인레이는 어떻게 고를까요?

작성일 | 2026.09.21 작성자 | 관리자

진료실에 장비와 기구가 정돈되어 놓여 있는 모습

"이 정도면 때우면 되나요, 본을 떠야 하나요?"
치료 계획을 말씀드릴 때 가장 많이 돌아오는 물음입니다.
레진과 인레이를 가르는 것은 충치의 깊이가 아니라 파낸 뒤 남는 치아 벽의 두께입니다.
겉으로는 같은 크기로 보여도 벽이 얇게 남으면 한 번에 채우는 방법으로는 씹는 힘을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수충치치료를 알아보실 때는 어떤 재료가 단단한지보다 그 치아가 어떤 힘을 받는 자리인지를 먼저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앞니와 작은어금니, 큰어금니가 하루 동안 받는 힘의 크기와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두 방법이 갈리는 기준과 치료 뒤에 달라지는 점을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레진과 인레이가 갈리는 기준, 5가지

1

파낸 자리의 벽이
방법을 정합니다

충치 치료는 썩은 부분을 걷어 낸 뒤 비어 있는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지 정하는 일입니다.
이때 남은 치아 벽이 두껍고 씹는 면의 테두리가 살아 있으면 레진으로 채워도 힘을 견딥니다.
반대로 벽 한쪽이 통째로 없어졌다면 채워 넣은 재료가 아니라 남아 있는 얇은 벽이 먼저 깨집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대개 남은 벽의 두께와 그 충치가 씹는 면에서 차지하는 면적입니다.
벽이 얇게 남거나 씹는 면의 절반 이상을 걷어 냈다면 무는 힘이 벽을 바깥으로 벌리는 방향으로 걸리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벽까지 덮어 주는 인레이나 온레이 쪽으로 계획이 넘어가게 되죠.

같은 어금니라도 옆면만 살짝 파인 충치는 레진, 씹는 면을 가로질러 양쪽 벽이 얇아진 충치는 본을 뜨는 쪽으로 갈립니다.
여수충치치료의 방법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이 벽의 상태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엑스레이에서 본 범위와 실제로 파낸 범위가 다른 경우도 있어 치료 중에 방법이 바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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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번에 끝나는
레진의 자리

레진은 치아 색과 비슷한 재료를 그 자리에서 채워 넣고 빛을 쬐어 굳히는 방법입니다.
본을 뜨지 않으니 하루에 끝나고, 재료를 붙이기 위해 멀쩡한 부분을 더 깎아 낼 필요가 적습니다.
앞니처럼 보이는 자리나 어금니의 작은 충치에서 먼저 고려되는 이유입니다.

다만 레진은 굳으면서 아주 조금 수축하기 때문에 넓은 자리를 한 번에 채우면 가장자리에 미세한 틈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나누어 쌓아 올리며 굳히는데, 면적이 커질수록 이 과정이 길어지고 결과도 고르지 않게 됩니다.
넓은 충치에서 레진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재료가 약해서라기보다 이 경계의 틈 때문입니다.

여수충치치료에서 색이 배는 문제도 함께 보게 됩니다.
레진 표면은 시간이 지나며 커피나 국물 같은 색소를 흡수해 가장자리부터 어두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니에 넓게 한 경우라면 몇 년 뒤 색을 맞춰 다시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어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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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을 떠서 강도를
확보하는 인레이

인레이는 파낸 자리의 본을 떠 입 밖에서 덩어리로 만든 뒤 접착해 넣는 방법입니다.
밖에서 완전히 굳혀 만들기 때문에 수축으로 생기는 틈이 적고, 씹는 면의 모양과 옆니와 닿는 지점을 정밀하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본을 뜨고 만들어 오는 시간이 필요해 대개 두 번 정도 내원하게 되죠.

재료는 크게 금 계열과 세라믹 계열로 나뉩니다.
금은 무르게 늘어나며 치아와 비슷한 속도로 닳아 가장자리가 잘 맞고, 얇게 만들어도 깨지지 않아 깎아 내는 양이 적습니다.
세라믹은 치아 색을 내고 표면이 매끈해 착색이 적지만, 일정한 두께를 확보해야 해 그만큼 더 깎게 됩니다.

이를 심하게 갈거나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세라믹이 깨질 위험이 커져 금 계열이나 다른 계획을 함께 상의하게 됩니다.
보이는 자리인지, 무는 힘이 얼마나 센지, 남은 벽이 얼마나 되는지를 함께 놓고 재료를 고릅니다.
여수충치치료에서 재료를 마지막에 정하는 것은 이 세 가지가 먼저 정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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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옆니와 닿는 면을
되살리는 일

어금니 사이가 썩은 인접면 충치는 여수충치치료 중에서도 채우는 것보다 옆니와 닿는 지점을 되살리는 일이 더 까다롭습니다.
이 접촉이 느슨하면 음식물이 매번 그 자리에 끼고, 끼인 자리가 다시 썩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치료가 끝났는데 치실이 툭 빠지거나 한 자리만 계속 낀다면 접촉이 덜 살아난 경우입니다.

레진으로 인접면을 만들 때는 얇은 금속 띠를 둘러 벽을 세우고 쐐기로 눌러 옆니와의 간격을 확보한 뒤 쌓아 올립니다.
이 과정이 까다로워 옆으로 넓게 퍼진 인접면 충치는 본을 떠서 형태를 만드는 쪽이 유리한 경우가 많거든요.
잇몸선 아래까지 썩어 내려간 경우에는 잇몸을 가라앉히거나 다듬는 과정이 먼저 붙기도 합니다.

치료 뒤 스스로 확인해 보실 수 있는 신호가 있습니다.
치실이 들어갈 때 가볍게 저항이 있다가 지나가면 접촉이 살아난 것이고, 저항 없이 쑥 내려가거나 반대로 걸려 끊어지면 다듬을 자리가 남은 것입니다.
불편한 채로 몇 달을 지내는 것보다 며칠 안에 말씀해 주시는 편이 조정하기 쉽습니다.

• • •

5

때운 뒤 시린 이유와
다시 썩지 않으려면

치료 직후 찬 것에 잠깐 시린 것은 흔한 반응입니다.
충치를 걷어 내며 신경과 가까워진 상아질이 자극을 그대로 전하기 때문이고, 대개 2주에서 한 달 사이에 줄어듭니다.
다만 뜨거운 것에 오래 아프거나 밤에 욱신거린다면 신경 안쪽의 염증을 따로 확인하게 되죠.

씹을 때만 콕 아픈 경우는 채운 자리의 높이가 미세하게 높은 것일 수 있습니다.
종이를 물려 먼저 닿는 지점을 찾아 조금 다듬으면 며칠 안에 가라앉는 일이 많아 그대로 참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수충치치료 뒤 한 주쯤 지나서도 남는 불편은 대부분 이 두 가지 안에 들어갑니다.

오래 쓰는지를 가르는 것은 재료보다 가장자리 관리입니다.
채운 자리와 치아가 만나는 경계에 치태가 남으면 그 선을 따라 다시 썩는 2차 충치가 생깁니다.
치실을 그 자리에 매일 통과시키고 불소가 든 치약을 쓰시면 경계가 무너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레진은 얼마나 쓸 수 있나요

자리와 크기에 따라 달라서 작게 메운 레진은 오래 버티는 편이고, 씹는 면을 넓게 채운 레진은 가장자리 틈이 먼저 생깁니다.
점검에서 경계가 어두워지거나 치실이 걸리기 시작하면 바꿀 시점을 함께 봅니다.

Q2.
금과 세라믹 중 무엇으로 할까요

보이는 자리인지와 무는 힘의 크기가 기준이 됩니다.
자주 악물거나 씹는 힘이 센 큰어금니는 얇게 들어가면서 깨지지 않는 금 계열이 유리하고, 웃을 때 보이는 자리는 세라믹을 함께 고려하죠.

Q3.
두 번 와야 하나요

레진은 한 번에 끝나고, 인레이는 본을 뜬 뒤 만들어 오는 기간이 필요해 보통 두 번 내원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는 임시 재료로 막아 두어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Q4.
때웠는데 계속 시려요

깊은 충치를 걷어 낸 뒤에는 상아질이 자극을 전해 몇 주간 시린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이 지나도 그대로거나 뜨거운 것에 오래 아프다면 신경 상태를 따로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Q5.
아프지 않은데 치료해야 하나요

충치는 상아질까지 번진 뒤에도 한동안 아프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생길 무렵에는 신경에 가까워져 치료 범위가 커지므로, 엑스레이에서 번진 정도를 보고 시점을 정합니다.

아름79치과

재료를 고르기 전에
남은 벽을 봅니다

아름79치과는
디지털 3D 진단으로
충치가 번진 범위와 남는 치아 벽의 두께를 함께 확인하고,
치료할 곳이 여러 개인 경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협진으로
순서와 재료를 함께 정합니다.

때울지 본을 뜰지 고민만 하고 계셨다면,
파낸 뒤 벽이 얼마나 남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화·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토요일 오전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안내로, 개별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충치의 범위와 치료 방법은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사항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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