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 하는 건 아는데,
발이 안 떨어져요."
치과 앞에서 이런 마음이 드는 건
결코 드문 일이 아닙니다.
기계 소리, 마취 주사,
무엇을 할지 모른 채
입을 벌리고 있는 시간까지.
무서운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미루는 결과는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그래서 여수치과공포라는 고민을
안고 계신 분이라면,
'참고 견디는 법'보다
'덜 무섭게 다니는 법'을
먼저 아시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치과 공포, 5가지
1
치과가 무서운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치과에 대한 두려움은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치과가 무서운 분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어릴 적 아팠던 기억,
날카로운 기계 소리,
입안을 보여 준다는 부담감처럼
이유도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두려움이 큰 경우를
치과공포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수치과공포로 검색까지 해 보셨다면,
스스로를 겁이 많다고 탓하기보다
'나와 같은 사람이 많고,
방법도 있다'는 것부터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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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룰수록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이유
무서워서 미루는 동안
치아 문제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작게 시작한 충치가 깊어지고,
잇몸의 불편이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가 커진 뒤에 가면
치료 범위가 넓어지고
다니는 기간도 길어지기 쉽습니다.
그 경험이 다시
'역시 치과는 힘들다'는 기억이 되어
다음 방문을 더 미루게 만드는,
악순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일찍 확인할수록
할 일은 줄어들고,
치과에 대한 부담도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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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취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치과가 무서운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이 마취 주사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주사 전에
잇몸에 바르는 마취로
감각을 먼저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위에 기계를 이용해
마취약을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넣어 주면
순간적인 압력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바르고, 천천히 넣고,
충분히 되었는지 확인한 뒤 진행하는
단계적인 방식이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느끼는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수치과공포의 큰 부분이
마취에 대한 걱정이라면,
이런 방식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문턱이 한결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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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리 알면
덜 무섭습니다
두려움의 상당 부분은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는
막연함에서 나옵니다.
오늘 무엇을, 왜, 어디까지 하는지
미리 들으면 무게가 달라집니다.
요즘은 3차원 영상과 입안 스캔으로
내 치아 상태를
화면으로 직접 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
상상 속의 두려움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뀝니다.
진행 중에 힘들면
손을 들어 잠시 쉬어 가기로
미리 약속해 두는 것도
마음을 놓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첫 단추는
치료보다
충분한 설명일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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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볍게
시작하는 방법
오래 미루셨다면
처음부터 치료를 결심하기보다
상태 확인만 하는 검진으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오늘은 보기만 한다'고 정하면
발걸음이 훨씬 가벼워지고,
확인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것과 아닌 것을
나눠서 천천히 정하면 됩니다.
낮 시간을 내기 어려워 미루게 된다면
저녁이나 토요일에 진료하는
치과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수치과공포를 이겨 낸 분들의 시작은
대부분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한 번 확인이나 해 보자'는
가벼운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어른인데 치과가 무서운 게 이상한가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성인 중에도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분이 많고,
정도가 큰 경우 치과공포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두려움을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춰 진행 방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Q2. 마취 주사가 제일 무서운데 방법이 있나요
주사 전에 잇몸에 바르는 마취로 감각을
줄이고, 기계로 마취약을 천천히 일정하게
넣는 단계적 방식이 있습니다. 느끼는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3. 오래 미뤄서 혼날까 봐 못 가겠어요
미룬 기간보다 지금 오신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것부터 순서를
정하면 되니,
부담 없이 검진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Q4. 치료 중에 힘들면 어떻게 하나요
시작 전에 손을 들면 잠시 멈추기로 약속해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미리 설명을 듣고 시작하면 막연한
긴장도 줄어듭니다.
Q5. 첫 방문에서 바로 치료를 하나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상태 확인과 설명까지만
진행하고, 치료 여부와 순서는 상담 후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름79치과
무서움은 줄이고,
설명은 충분하게
아름79치과는
바르는 마취부터 시작하는
3단계 마취 방식으로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3D 진단 화면을 함께 보며
오늘 무엇을 왜 하는지
단계마다 설명해 드립니다.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협진으로
방향을 함께 살피고,
화·목요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진료 시간을 열어 두고 있습니다.
여수치과공포 때문에 오래 망설이셨다면,
치료가 아니라
'확인 한 번'부터 시작해 보세요.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안내로, 개별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취 방식과 진료 순서, 느끼는 정도는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사항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