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 시리고
잇몸이 자꾸 붓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거겠지"
이렇게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풍치는
세월이 만드는 병이 아니라
잇몸과 잇몸뼈에 생기는 염증,
즉 잇몸병(치주 질환)입니다.
그래서 여수풍치를 알아보실 때
'나이 탓'이라는 오해부터 내려놓으면
대처가 한결 빨라집니다.
풍치, 5가지
1
풍치란
무엇인가요
풍치는 바람 풍(風) 자를 쓰는 옛말로,
바람만 스쳐도 시리고 욱신거린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잇몸과 잇몸뼈에 생기는 염증,
즉 치주 질환을 가리킵니다.
치아 자체가 썩는 충치와 달리,
풍치는 치아를 받치고 있는
잇몸과 뼈가 상하는 병입니다.
그래서 치아는 멀쩡해 보이는데
시리고 흔들리는 일이 생깁니다.
여수풍치를 알아보실 때
'이가 아픈 병'이 아니라
'치아의 땅이 무너지는 병'이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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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이 탓이 아니라
세균 탓입니다
풍치의 원인은 나이가 아니라
치태와 치석 속 세균입니다.
잇몸 경계에 남은 세균이
염증을 일으키고,
오래 두면 잇몸뼈까지 녹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세균이 쌓여 온
시간이 길기 때문이지
나이 자체가 원인은 아닙니다.
관리가 안 되면 젊은 나이에도 생기고,
관리가 잘 되면
나이가 들어도 잇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다'가 아니라
'관리할 수 있다'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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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런 신호가 보이면
의심해 보세요
칫솔질할 때 피가 자주 나거나,
잇몸이 붓고 내려앉아
치아가 길어 보이는 것,
찬물에 시리고 입냄새가 이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문제는 풍치가 초기에는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통증이 느껴질 즈음에는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뒤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수풍치는
'아프면 가야지'보다
이런 작은 신호가 보일 때
미리 확인하는 쪽이 잇몸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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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계에 따라
치료가 다릅니다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초기에는
스케일링과 칫솔질 개선만으로도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잇몸 아래로 내려가면
잇몸 속 치석을 걷어내는
잇몸 치료가 더해집니다.
잇몸뼈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는
겉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3차원 영상으로 뼈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범위를 정하는 과정이 도움이 됩니다.
상태가 까다로운 경우에는
여러 진료 영역이 함께 보는 협진으로
방향을 정하기도 합니다.
이때의 목표는 발치가 아니라
내 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입니다.
풍치 치료의 순서는
정확히 보고,
살릴 수 있는 치아부터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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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료 후 관리가
절반입니다
풍치는 한 번 치료했다고
끝나는 병이 아니라,
관리가 멈추면 다시 돌아오는 병입니다.
치료만큼이나 그 뒤의 습관이
잇몸의 수명을 좌우합니다.
잇몸 경계까지 닦는 칫솔질,
치간칫솔과 치실,
그리고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재발을 막는 기본기입니다.
여수풍치 치료를 잘 마무리하는 분들은
대개 이 관리 단계를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한 번 무너진 잇몸뼈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잇몸을 지키는 것이
가장 남는 관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풍치와 충치는 어떻게 다른가요
충치는 치아 자체가 썩는 병이고,
풍치는 치아를 받치는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치아가 멀쩡해
보여도 풍치가 진행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Q2. 잇몸에서 피가 나면 다 풍치인가요
칫솔질이 서툴러 일시적으로 나는 경우도
있지만, 피가 반복해서 난다면 잇몸 염증의
신호일 수 있으니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Q3. 나이가 들면 풍치는 어쩔 수 없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원인은 나이가 아니라
치태·치석 속 세균이므로,
관리에 따라 나이가 들어도 잇몸을 지킬
수 있고 젊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Q4. 스케일링만 받으면 되나요
초기에는 스케일링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염증이 잇몸 아래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 속 치석을 걷어내는 치료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계는 진단으로
확인합니다.
Q5. 치료하면 잇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염증은 가라앉힐 수 있지만,
이미 녹아내린 잇몸뼈는 되돌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회복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그래서 조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아름79치과
잇몸은
빨리 볼수록 지킬 수 있습니다
아름79치과는
디지털 3D 진단으로
겉에서 보이지 않는 잇몸뼈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가 까다로운 경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협진으로
방향을 함께 살핍니다.
치료의 우선순위는
자연치아를 살리는 것에 두고,
지금 상태에서 무엇부터 하면 되는지
천천히 설명해 드립니다.
여수풍치가 나이 탓인가 싶으셨다면,
지금 내 잇몸이 어떤 상태인지
한 번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해 보세요.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안내로, 개별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풍치(치주 질환)의 진행 정도와 치료 방법, 회복 정도는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사항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